테더, 엘살바도르로 본사 이전 예정… "규제 환경 등 고려"

2025-01-14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본사를 엘살바도르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테더는 13일(현지시간) 공지를 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 유리한 규제 환경, 비트코인에 익숙한 커뮤니티 등을 고려했다"며 본사와 자회사를 엘살바도르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테더는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운영 라이선스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정은 테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흥 시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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