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갤 가돗이 가족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월 18일 미국 LA 명예의 거리에 헌액돼 기념식에 참석한 건데요.
시선을 끈 건 그녀의 네 딸. 아직 어린 나이들이지만 엄마를 닮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죠. 특히 13살인 첫째 딸 알마는 '진짜 백설공주가 여기 있네' 싶을 만큼 제대로 된 공주 미모를 뽐냈습니다.
기념식에서 갤 가돗은 "엄마가 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이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녀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전했죠.
한편 최근 개봉,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올바름(PC) 강요 좀 그만하라는 원성을 듣고 있는 영화 <백설공주>(2025)에서, 갤 가돗은 왕비 역할을 맡았는데요.
백설공주보다 더 예쁜 계모가 돼 의도치 않게 '극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이상 갤 가돗과 그녀의 딸들 근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