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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새 곳에 70억원 규모의 살림을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8월 매매된 67억원보다 3억원이 넘는 추가금을 지불해 매입해 해당 면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부부는 해당 호수를 채권최고액 30억원 은행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실제 대출금 규모는 약 25억원으로 추정된다. 70억 5000만원 중 약 45억원은 자기자금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일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시험관 시술로 같은해 10월 득녀에 성공하며 축하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부부·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