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퇴사하자마자 김숙과 핑크빛? "내 인생 프리 한 번 더?" ('구해줘홈즈')

2025-02-20

[OSEN= 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의 프리선언의 지름길(?)로 김숙이 언급되며 묘한 핑크빛을 그렸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그려졌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제주도에 나섰다. 패널들은 “초기자본 많이 들 수 있다”며 그러면서도 “초저가 빈집 매물을 보자”며 임장에 나선 세사람이 그려졌다.

하지만 흉가 느낌의 빈집 매물. 빈티지 소품보며 소스라쳤다. 심지어 의문의 항아리에는 실제 악귀퇴치용 소금도 있었다. 하지만 아무 의심없이 손으로 소금을 만지는 김대호에 모두“손으로 왜 만지냐”며 깜짝, 김대호는 “악귀 그런게 어딨나”고 했고 김숙은 “조만간에 심야괴담회 나오겠다”며 웃음,김대호는 “무서워서 못 간다”며 당황했다. 하지만 김숙은 “자유롭게 놀러와라 환영한다”라며 반겨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진짜 제주도 빈집 알아볼까”라며 고민, 양세찬은 “숙이 누나가 제주도 집 구해놨다,일 없을 때 제주도 사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더라”며 “근데 저희 집만 빈집 관리 쉽지 않아 방치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제주도 입성 지름길은 숙이 누나가 제주도 집이 있으니까 형이 프러포즈를 해라”며 웃음, 진짜 흔들린 듯 김대호도 “상상해버렸다”라고 했다.

이에 모두 “김숙집이 전국 각지에 있다”며 “김포, 가평, 서울 등 모든 땅이 프리다, 김숙프리, 잘 고민해라 프리한 인생”이라고 어필했고, 김대호도 “내 인생에 한 번 더프리?”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오전10시부터 5시간만 근무하는 프랑스 가정식 카페를 방문했다. 월매출 2천만원이란 말에 김대호는 “어? X꿀”이라 했고 모두 “이 형은 (사직서) 꺼낼 생각 분이다”며 웃음 지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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