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메인보드 제조사, 애로우 레이크 성능 이슈 개선 바이오스 베타 버전 배포

2024-12-26

인텔 애로우 레이크 출시 초기 이슈화된 성능 관련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바이오스 배포 준비가 끝났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인텔은 애로우 레이크 성능 이슈 해결을 위한 0x114 마이크로코드 관련 내용을 2025년 1월 CES서 발표할 것이라 예고해 그 이후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바이오스 배포에 대한 기대를 키웠는데,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베타 버전의 바이오스를 배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타 버전 배포가 확인된 업체는 ASRock, ASUS, GIGABYTE의 세 곳이지만, 아직 전체 Z890 칩셋 메인보드가 아닌 일부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만큼, 본격적인 바이오스 배포는 예고대로 1월 CES 발표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련 소식을 전한 wccftech에 따르면 인텔 차이나는 애로우 레이크 성능 이슈의 근본 원인 해결을 통해 게임과 연산 작업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을 관측할 수 있었다는 입장을 전해, 애로우 레이크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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