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규 이벤트·초대 서비스를 다음 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코드명은 축제, 결혼식 등의 행사에서 사용되는 종이를 뜻하는 컨페티(Confetti)로, iCloud의 일부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파티, 행사 및 회의에 사람들을 초대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먼은 “애플은 오랫동안 캘린더 앱을 개편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출시는 그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 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 서비스 출시는 iOS 18.3 업데이트와 연결되어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 서비스를 이미 iOS 18.3 베타 버전에 탑재했고, 현재 비활성화 해둔 상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