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 이하 아카마이)는 국내 게임사 스마트빅(Smartbig)의 미국 자회사(Smartbig USA Inc)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Akamai Connected Cloud)를 통해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마이는 스마트빅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선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선정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빅의 클라우드 전략에 있어 중요한 변화로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증가하는 사용자를 위해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가운데 인프라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파트너십의 주요 포인트
- 글로벌 퍼포먼스 향상: 아카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분산된 PoP를 활용하여 여러 지역 사용자에게 일관된 고품질 게임 경험 제공
- 비용 최적화: 스마트빅의 이전 인프라에 비해 비용 효율적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통해 더 나은 리소스 할당(resource allocation) 및 운영 효율성 향상
- 확장성: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탄력적인 인프라 기능으로 신규 게임 출시, 시장 확장 등 스마트빅의 성장 전략 지원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는 “게임 기업은 지연 시간(latency)에 민감한 글로벌 고객을 위해 전 세계에 짧은 지연 시간과 빠른 배포를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글로벌 규모, 속도, 퍼포먼스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세계 유수의 게임 기업이 아카마이의 고객인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스마트빅 미국 자회사는 북미 지역에서 ‘귀혼 (Soul Saver Online)’, ‘열혈강호 (Scion Of Fate Online)’, ‘영웅 (Hero Online)’ 3개의 타이틀을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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