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디스코드 1주년을 기념해 몰입형 비디오 게임을 발표했다.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게임은 브랜드 마스코트 비비엔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에니그마’로, 플레이어들은 매일 주어지는 수수께끼를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를 통해 해독하며 비비엔을 찾아내야 한다.
루이 비통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커뮤니티와 교육 및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웹3를 겨냥한 여러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NFT 소지자들에게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1년, 루이 비통은 브랜드 창립자를 기념하며 ‘루이 더 게임’을 출시했으며, 퍼렐 윌리엄스의 첫 컬렉션에서는 루이 비통 시그니처 모노그램을 픽셀화한 디자인을 공개해 디지털과 패션의 융합을 선도한 바 있다.
루이 비통 디스코드 1주년 기념 몰입형 비디오 게임은 현재 디스코드 채널에서 참가 등록이 가능하며, 게임의 해답은 12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