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에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도지코인 ETF 출시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소속 애널리스트 후안 레옹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도지코인 ETF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시점에서 미국 규제 당국이 지금까지 가상자산 ETF 신청서를 엄격하게 검토해 왔기 때문에 (당장) 도지코인 ETF는 승인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SEC는 전통적으로 현물 ETF를 검토할 때 해당 가상자산의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도지코인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하다"면서도 "트럼프 당선 이후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가능성이 높아졌고 SEC가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에 보다 유연하고 관대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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