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이혼 고백' 후..알렉스, SNS를 통한 첫 심경고백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깜짝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알렉스가 담대하게 올린 포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8일인 오늘, 한 매체는 알렉스가 4년 전 비연예인 아내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는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인해 이별을 택했으며, 협의 이혼으로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홀로서기 한 알렉스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그에게, '돌싱글즈', '돌싱포맨' 등 이혼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에, 그가 아픔을 딛고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이 가운데 같은 날 오후, 알렉스가 개인 SNS를 통해 이혼보도 후 첫 근황을 전했다. 특별한 멘트는 없지만 알레스는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 사진과 함께 "슬슬 봄이로구나~바로 더워지겠지?"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이혼언급없이 담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각종 공연과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알렉스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고 이듬해인 2018년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알렉스의 예비신부는 패션업 종사자로 알려진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