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비온은 지난 25~26일 진행한 유상증자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반공모는 총 2060만주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569만 7214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증거금은 약 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는 주당 3285원이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1일이다.

에이비온은 유상증자와 함께 기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0.8주 비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 2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공모 청약에 많은 관심이 모인 것은 회사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라고 판단한다"며 "조달 자금은 임상 가속화와 재무 안전성 확보에 투입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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