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해서 샤넬백 값 벌었어요"…대기업 직장인 사로잡은 '이것'

2025-02-03

#대기업 직장인 30대 남성 최 모 씨는 결혼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해 부업을 알아보던 중 유튜브를 통해 ‘메리츠 파트너스’를 접했다. 보험에 문외한이지만 설계사 시험 준비부터 계약 영업까지 밀착 관리가 가능하단 말에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다. 출퇴근과 불필요한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다가왔다.

최 씨는 자신과 부모님 계약부터 리모델링해 첫 달 180만 원, 둘째달 310만 원의 부수입을 벌었다. 김 씨는 “결혼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평소 사고 싶었던 하이엔드 브랜드의 운동화를 구매했다”며 “목돈이 모이면 그만두려고 했는데 열심히 할수록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설계사) 일을 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명 제약회사에 다니는 30대 여성 김 모 씨는 월급만으론 여유로운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고 부업으로 메리츠 파트너스를 택했다. 다른 부업과 달리 초기 비용이 없어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보험계약을 체결해 첫 달 210만 원 가량의 부수입을 챙겼다. 대출 이자를 내고 아이 교육비를 지출하고도 남아 저축도 했다. 김 씨는 “꾸준한 파트너스 활동으로 10년 안에 집 대출금을 모두 갚는 게 목표”라며 “영업왕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여러 부업을 하며 수입을 올리는 ‘N잡러’가 늘어난 가운데 퇴근 후 부담 없이 활동 가능한 보험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메리츠화재가 3일 밝혔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N잡러를 대상으로 하는 메리츠화재의 새로운 영업 플랫폼이다. 사무실 출근해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기를 원하는 직장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한번 점검해보고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초기 수입 창출이 쉬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파트너스로 활동 중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기준 한 달 평균 148만 원의 가외수입을 챙겼고, 일부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렸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게 메리츠 파트너스의 최대 장점. 지난해 11월 메리츠화재가 997명의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251명)의 절반 이상(52%)이 ‘메리츠 파트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실적을 채워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22%), ‘예상보다 소득이 괜찮아서’(8%) 등의 답이 뒤를 이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N잡러들이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학습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든 것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보험 설계사들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과 교육을 받아야 했던 것과는 다르다.

파트너스 지원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 즉시 전담 멘토가 1대1 상담을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부터 상품 계약 체결 등의 영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멘토진은 단순 문의부터 전문적인 보험 교육까지 모든 업무지원이 가능한 메리츠화재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설계사 자격증을 손쉽게 딸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 등 각종 교육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을 직접 만나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인터넷 링크(URL)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보험 분석 리포트와 상품별 판매 설명에 대한 숏츠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상품설계, 보장분석, 청약, 고객관리까지 보험 상품 관련 모든 단계의 영업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파트너스는 다변화하는 고용시장과 자가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해 만들어졌다”면서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부터 피부숍 사장님 등 자영업자, 의사와 같은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이 메리츠화재에서 N잡러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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