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올해 영화 중 최고의 개봉일 관객 수(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시리즈 8번째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이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천만 영화’ <파묘>의 첫날 관객수 33만118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올해 초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미키17>은 개봉 당일 24만8047명이 관람했다.
과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이다.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은 26만4719명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가상의 미국 정보기관)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