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하 ‘미션 임파서블8’) 개봉 첫날 42만명이 몰렸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미션 임파서블8’은 42만3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미키 17’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8047명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4719명)과 2023년 개봉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개봉 첫날 22만9753명), 그리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 ‘파묘’(최종 관객수 1191만47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3만118명까지 뛰어넘는 기록이라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CGV 골든 에그지수도 깨지지 않았다. 개봉 이후 97%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지는 액션. 덕분에 울고 웃으며, 또 손에 땀을 쥐며 큰 화면으로 눈 호강했습니다”(CGV_유니****), “톰 형님의 액션은 정말 명불허전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쫄깃쫄깃하고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몰입도가 정말 최고예요!”(CGV_ta****), “역시는 역시. 명불허전 톰 크루즈! 특히 잠수함과 비행기 씬은 손에 땀을 쥐게 함!! 오랜만에 속 시원한 액션!”(CGV_ho****), “올해 봤던 영화 중 극장에서 보길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든 영화예요! 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 이유는 보시면 아실겁니다ㅠㅠ”(CGV_ch****), “톰 크루즈에게 경의를! 가슴 뭉클한 마스터피스!”(CGV_ki****)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2위인 ‘야당’은 4만2905명이 극장을 찾았다. 누적관객수 317만4561명이다.
‘마인 크래프트 무비’와 ‘파과’는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2만6400명, 1만4054명이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