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웹툰교육, 일자리 이어져

2025-03-26

S식품 5명 채용, 웹툰 인프라 구축

지난해 11월 장애인의무고용기업과 연계해 웹툰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더원웹툰홍보전시회'가 개최한 가운데 당시 전시회를 통해 총 6개 기업과의 상담으로 올해 3월 S식품(주)에 5명의 교육생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웹툰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결과물을 기업의 홍보물 등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일자리 인프라 구축의 기초가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용안정과 직업유지가 기대되며, 올해에도 홍보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 연계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더원웹툰교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 심화, 기초반을 정규교과로 운영하며, 웹툰에 관심 있는 기관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웹툰교실'도 진행 중이다. 또한, 웹툰 결과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웹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더원웹툰교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지원사업으로, 19~40세 이하 장애인 28명(특수학급 고등부 14명 포함)이 참여하며, 교육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비용은 무료다.

한편 더원발달지원센터는 웹툰교육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웹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진과 장비를 구축해 장애인의 문화활동 확대와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더원발달지원센터 (☎02-6457-15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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