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리거’들이 반가운 골 소식을 전했다.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전반 5분 호펜하임 수비진 미스를 놓치지 않았다. 깔끔한 페인트까지 선보이며 슈팅, 베를린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다.
베를린의 추가골이었던 정우영의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다. 베를린이 2-0으로 앞선 후반 67분 마리우스 뷜터에게 실점한 것. 결국 베를린이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한 정우영. 그는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자마자 득점하면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 골 소식은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의 이영준이 전했다.
이영준은 22일 스위스 취리히의 ㅅ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트와의 2024-25 스위스 슈퍼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영준은 1-2로 밀린 후반 54분 자신에게 주어진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그라스호퍼는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간신히 챙겼다.
올 여름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이영준. 그는 시옹전에서 데뷔했고 경기 시작 42초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섰다.
이후 2경기에서 무득점 침묵한 이영준은 2호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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