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출범 4주년을 맞아,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혁신의 깊이와 포용의 폭을 함께 넓혀왔다. 기술로 완성된 혁신은 한층 정교해졌고, 경계 없는 포용은 고객 보호와 금융 접근성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 수는 1,375만 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 명을 기록하며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통해 경계 없는 포용을 이어가고 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 5,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 보호’로 확장하며, 기술로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고 금융거래의 신뢰를 회복했다. 나아가 토스뱅크는 사후 보상을 넘어, 최근 금융사기 사전 예측 서비스를 내놓으며 기술 기반의 예방 체계로 고객 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기술로 고객의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혔다.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시스템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이 발견되면 즉시 룰에 반영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FDS에 탐지된 이상 징후는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와 공유되며 위험 유형에 따라 은행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계좌 거래를 즉시 제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제 대응한다.
더불어 기술로 위기를 막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신용 회복을 돕는 금융으로 나아가고 있다. 토스뱅크는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연체 위험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을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나 신용을 지켜냈다. 이를 통해 사업자의 금융 회복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이유는 쉼 없는 혁신과 진정성 있는 고객 중심 금융에 있다. ‘은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은행권 최초로 지방은행과 함께 선보인 공동대출의 확대를 비롯해 자산관리, 외환, 기업뱅킹 등의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은행권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토스뱅크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금융을 기술로 증명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