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으뜸기업’ 100개 선정…유공 정부포상 120명 뽑는다

2025-02-19

입력 2025.02.19 12:00 수정 2025.02.19 12:0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고용노동부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앞장 선 ‘으뜸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이다.

정부는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단계적 절차를 통해 기준연도 대비 비교연도 고용증가량(율), 규모‧산업 평균 이직률 및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임시 사업장, 비영리법인, 공공부문, 고용알선 및 인력공급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은 제외한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촉진 등 3개 부문에서 총 120명의 유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취업지원기관 종사자,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이다.

으뜸기업과 유공자 추천과 신청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 또는 지방노동관서 방문·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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