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셀트리온·LG에너지솔루션 뜬다…구직자 사전등록 접수

2025-03-03

120개사 채용계획 및 인재상 설명 예정

구직자 대상 1대1 이력서 컨설팅 등 제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오는 19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입장을 위한 사전등록을 받는다. 박람회에는 셀트리온과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박람회 내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들 분야는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분야다. 분야별 선도 기업은 현장에서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설명하는 '커리어On 스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의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On 라운지'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해도 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전 입사지원 구직자가 많은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선도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1대1 이력서 컨설팅 등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채용계획 설명 기업 및 전체 참여기업 목록,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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