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팅 시스템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또 다른 일본인 투수 다카하시 코나가 미국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일 “세이부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이적을 목표로 하는 다카하시가 내년 시즌에도 세이부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라며 MLB닷컴을 인용해 전했다.
다카하시의 협상 기한은 5일 오전 7시로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산케이스포츠는 “적어도 1건의 오퍼가 와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다카하시가 메이저리그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만약 다카하시가 세이부에 잔류한다면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다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고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대형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것이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도 했다. 다카하시는 2026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다카하시는 2024년 0승11패 평균자책 3.87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2025년에는 8승9패 평균자책 3.04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73승77패 평균자책 3.39를 기록했다.
이날 세이부 동료인 이마이 타츠야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휴스턴과 계약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3년 총액 5400만 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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