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일의 인사이드 피치
14회 - 최형우·강민호가 선택한 ‘오고 싶은 구단’
농구황제의 선택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1990-1991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연봉 가운데 45만 달러(약 6억5000만원)를 유예(defer)해 달라고 구단에 요구했다.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가 먼저 자신의 연봉을 나중에 줘도 좋다고 제안하는 ‘팀 퍼스트 계약’의 시작으로, 요즘은 좀 더 자주 볼 수 있다. 이때 조던은 자신의 연봉 부담을 줄임으로써 구단이 샐러리캡의 여유를 만들고, 팀 전력 강화를 위해 구단이 교섭 중인 뉴저지 네츠 가드 데니스 홉슨을 영입할 수 있게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