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얼리어잡터6’ 속 자신만의 역할을 밝혔다.
광희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궁금증이 많아서 그 자리에서 과감하게 질문하는 역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광희는 “직업계이고 또 학교 별로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나 정보가 많다. 그때마다 바로바로 물어보는 역할이다”라며 “제가 만약 똑똑했으면 이 프로그램에 섭외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보기에도 제가 공부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는 아니지 않나. 그렇기에 위화감 없이 여러 학교의 다양한 분야들을 잘 전달하고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신기술을 가장 먼저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앞서 직업 세계에 도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