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미련 없이 이혼 “가구 다 버려…추억대로 없어져야” (미우새)

2025-11-03

배우 임원희가 이혼 과정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 윤민수, 김희철이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결혼 유지 기간에 따라 재산 분할이 달라지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그런 거 아닐까. 난 (결혼생활이) 짧아서인지 그런 건 없었다”고 했다.

이에 윤민수는 20년 만에 이혼한 아내와의 재산 분할에 대해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재산 분할이라기보다는 각자 필요한 걸 나눴다. 그리고 서로 바꾸고 싶은 것도 있었고,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없이”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임원희는 재산 분할에 대해 “나중에 다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같이 살던 집은 전 아내가 나갔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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