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금만 1억 5000만원?…기안84, 퇴사 직원에게 위로금 건넨 이유

2025-01-31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퇴사하는 직원에게 거액의 위로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기안84와 그의 회사 직원 박송은씨가 출연해 함께 수원 탐방에 나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안84는 박 씨를 소개하며 "오늘이 그녀의 마지막 출근"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최근 박 씨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직접 축하했다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기안84는 "우리 회사 6년 다녔는데 왜 나가냐"라며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위로금도 나왔다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씨가 "한장 반 받았다"고 말하자 기안84는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1억5000만원일 줄 알 거 아니냐, 그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방송에서 정확한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실제로는 위로금으로 1500만원가량을 전달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영상은 박 씨가 기안84와 식사하던 중 "내 마지막 사장님이 사장님(기안84)이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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