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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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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국 투자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하며 메모리 초격차 전략을 강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미국 ESS·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산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의 통상압박이 수출 기업들의 리스크로 부각된다. 씨티는 자동차·반도체에 25% 관세 부과시 한국 GDP 성장률이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갈등으로 방산용 희귀금속인 비스무트 가격이 2주 만에 38% 급등하는 등 원자재 시장도 불안정한 모습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확정하며 시장 변동성 관리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ESS·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자를 결정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양산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했다.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과 송재혁 반도체연구소장, 이혁재 서울대 교수 등 3명의 반도체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기술 중심 이사회 구성으로 3분기부터 메모리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 무역갈등 리스크 대응
미국의 한국산 제품 관세 부과 위험이 고조되는 중이다. 자동차·반도체 등에 25% 관세 부과시 GDP가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갈등으로 방산용 희귀금속 가격이 급등하는 등 원자재 시장도 불안정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통상분쟁 격화로 올해 성장률이 1.6%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 투자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ESS·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에 약 2조원을 투자한다. 하반기부터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하고,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해 얼티엄셀즈 3공장도 인수할 예정이다.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 현지 생산 물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 재배치를 통해 설비투자비용(CAPEX)를 20~30% 절감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서게 된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삼성전자 ‘기술 중심’ 이사회 재편…‘반도체 초격차’ 재건한다
- 핵심 요약: 반도체 전문가 3명을 새로 영입하며 이사회를 기술 중심으로 재편했다. 전영현 DS부문장과 송재혁 반도체연구소장, 새로운 사외이사로 이혁재 서울대 교수가 합류한다. 반도체 초격차 회복을 위한 진용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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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씨티 “車·반도체 25% 관세 부과시 韓 GDP 0.2% 감소”
- 핵심 요약: 해외 투자은행은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면 한국의 GDP 성장률이 0.2% 감소할 것이라 분석했다. KDI는 미국의 관세 인상을 하방 위험으로 꼽으며 올해 성장률이 1.6%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철강·알루미늄의 관세는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3. LG엔솔, 美에 2조 투자…ESS용 배터리 생산 확대
- 핵심 요약: LG 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2조 31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진행해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확대한다.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하고 GM과 얼티엄셀즈 3공장도 인수할 예정이다. CAPEX는 전년 대비 20~30% 축소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美中 갈등에 방산용 희귀금속 값 2주새 38% 급등
- 핵심 요약: 방위 산업용 희귀 금속인 비스무트 가격이 2주 만에 38% 급등했다. 1파운드당 8.25달러(약 1만 2000원)까지 올라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생산량의 80%가 중국에 있는 만큼 중국의 수출 규제 조치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5. 배터리展 가는 페인트사…제지사는 美에 반도체 법인
- 핵심 요약: 전통 소재 기업들이 반도체·배터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본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신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기술력을 활용한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6. 정부, 내달 31일 공매도 재개 못박았다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확정했다.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해당 결정은 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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