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설비개선, 80여년 운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인도 모디 총리가 2월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원자력 협력을 강화 하는데 합의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 안보가 두 나라의 경제성장과 사회복지, 기술혁신의 초석임을 확인하고 민간분야 원자력산업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2월 5일 미국 신임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 개발 및 전력망을 강화하는 첫 장관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명령은 트럼프 정권의 정책기조에 따라 에너지 산업을 활성화 하여 에너지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정책의 일환 입니다.
라이트 장관은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에너지 생산을 확대해야 하며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핵융합과 혁신적인 기술 돌파구를 마련하여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며 비핵확산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2월 10일 테네시 주 빌 리 주지사는 주 정부 시정연설에서 SMR 프로젝틍에 5천만 달러, 선진 원자력 기술 유치에 1천만 달러, 원자력 인력 양성과 보조금에 3천 260만 달러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로 약 1300억 원의 예산을 원전산업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2월 5일 미국 전미 주에너지관리협회는 뉴욕주, 인디에나 주 펜실베니아 주 등 미국 10개주가 참여한 가운데 '선진원자력 선도 이니셔티브'를 발족하였습니다.
이니셔티브에 참가하는 주 정부는 원자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금융 및 기술 리스크 경감 방안능 모색하고, 시장도입 정책을 수립하며 인허가 절차 감소화,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소통강화,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 쉽 구축 지원 등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니셔티브 테리 회장은 원전 산업계와 협력하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월 5일 텍사스 A&M 대학은 SMR 개발을 위해 학교 내에 실증단지를 구축하기로 하고 4개 기업과 구축 협약을 맺었습니다,
A&M 존 샤프 총장은 캠퍼스 내에 실증단지를 세계적인 수준의 원자력 과학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협역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번 협약이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 승인을 받게되면 이대학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고등 교육기관 부지내에 상업용 원전 부비 인허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5년 내에 원자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월7일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원전 3기에 대한 2차 계속운전에 대한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발행하였습니다.
듀크 에너지가 2021년6월 오코네 원전의 2차 계속운전 신청서를 제출한데 대한 최종 결론입니다. 오코네 원전 1,2호기는 2053년, 3호기는 2054년까지 가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코네 원전 1호기는 1973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에리조나 주 전력사들은 2월 5일 주 정부 내에 폐지하기로 한 석탄발전소 부지에 신규 대형원전이나 소형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전력사들은 이미 연방정부의 소형원전 건설 자금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2월 12일 미국 에너지 기업 테라 파워사는 미 전역에 나트륨 원자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한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에너지프로젝트 개발사인 NOVI 에너지 자회사와 계약하였습니다.
2월 3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브루스 원전 4호기 주기기 교체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향후 3년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기사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월드 뉴클리어뉴스. 미 에너지 부,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