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적 공감대 형성, 방폐물관리체계 구축하기를
원자력산업협회 460개 회원사 18만 2천 165명이 국회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지난달 28일 발표했습니다.
협회 종사자들은 원전산업계의 최대 과제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국회 법 통과로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제정한 고준위법은 원전 강국에 걸맞는 원전 전주기 완성이라는 대업적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이 마련되어 기술강국 대한민국 원전의 기술과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명서는 ' 이제 시작이다' 라고 전제하고 앞으로 부지선정과 관리시설의 적기 확보, 핵심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정부와 국회. 산업계. 연구계가 협력하여 원전 이용 확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폐물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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