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6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손흥민이 출전하는 메이저 리그 축구(MLS) 경기를 위한 특별한 '플레이어 스포트라이트(Player Spotlight)'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스트리밍은 MLS, LAFC, AppleTV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LA FC는 정규시즌의 마지막을 앞두고 애틀랜타 유나이티드(Atlanta United)와 경기를 펼친다.
틱톡 라이브 '플레이어 스포트라이트'는 LA FC의 시선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 내내 손흥민, 데니스 부안가, 위고 요리스, 티모시 틸만 등 LA FC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초점을 맞춘 전용 카메라를 통해 선수 중심의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애플 TV MLS 시즌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체 경기 중계를 보완하는 콘텐츠다.
LAFC 윙어 겸 포워드 데니스 부안가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스트리밍하며, 선수 중 최초로 플레이어 스포트라이트 라이브를 선보이게 됐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