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前 대표 아내’ 박지윤, 대박 터졌다... “감사 말씀 전해”

2025-02-18

가수 박지윤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깊은 위로를 선사했다.

박지윤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괜찮아요’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개최한 ‘Love is my song(러브 이즈 마이 송)’ 이후 1년 만에 진행되는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박지윤은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 서로에게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연의 타이틀 ‘괜찮아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박지윤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힘들 때도 어둠을 보기보다 빛을 보려고 노력하면 그 빛이 내게 온다는 말을 새기며 견뎌왔는데, 여러분도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팬들과 가족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19년 3월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한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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