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대신 자전거···정동원, 추운 날씨에도 열정 라이딩

2025-01-24

가수 정동원이 자전거 라이딩을 인증했다.

정동원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정동원은 헬멧을 착용한 채 자전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정동원은 ‘합정→청담 13km’라는 짧은 글과 함께 춥다는 이모지를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겼음을 밝혔다.

정동원의 팬들은 ‘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꽁꽁 싸맸는데도 잘생겼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동원을 응원했다.

과거 정동원은 오토바이를 타던 중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동부간선도로에 진입한 사실이 알려졌던 바 있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검찰 역시 정동원이 미성년자에 초범인 점,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해당 사건 이후 정동원은 오토바이를 즉각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를 타는 정동원의 모습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3월 중 정규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리‘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하고 깊어진 정동원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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