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승윤(35)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윤 측은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승윤이 오는 3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이승윤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부부로서 연을 이어나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1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이승윤은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해 스타덤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