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재벌가 행사에 초대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8일 SK 최태원 회장 동거녀이자 포도뮤지엄 관장 김희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영은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들과 지인들의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 속에 영원히 각인되었다”고 적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양한 재벌가 인사들을 비롯해 박보검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휴대폰을 들고 김희영과 셀카샷을 찍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활짝 미소짓는 김씨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작가 김수자의 개인전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가 10년만에 서울에 돌아와 연 전시다. 최근 1968년 SK그룹 창업주 사저였던 전통 한옥 선혜원(鮮慧院)이 기업 연구소이자 컨벤션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를 기념해 김희영은 첫 전시로 김수자를 초대해 ‘선혜원 아트 프로젝트 1.0’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김희영이 기획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