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 ESG 경영대상] 지역사회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활동 펼쳐

2025-05-01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025 중앙 ESG 경영대상’에서 자동차 및 운·수송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교통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로 이뤄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공학교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과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지역 중심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4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든 심사 영역에서 최고 등급(5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부모의 사망이나 중증후유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40명을 선정해 약 3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 지원, 문화 체험 활동 등에 사용된다.

이 외에도 사내 상시 기부 프로그램(마일리지 모금)을 이용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마일리지는 총 8600만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새 가전제품 선물, 쪽방 장애 가족의 여름 이불 선물, 결식아동 식료품 키트 지원, 저소득 지적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