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레이드 '서부해적단 본거지' 추가

2025-05-21

협동 콘텐츠 '별빛 해방전' 통해 고급 장비 재료 획득 가능

다음 달 4일까지 클래스 변경 2회 지원 및 보상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자사가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혼돈레이드 콘텐츠 '서부해적단 본거지'를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서부해적단 본거지'는 '금단의 암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혼돈레이드 지역으로, 최대 5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함정 기믹과 함께 '부선장 에스테반', '파도를 부수는 칼라' 등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최종 보스 '파도를 부수는 칼라'는 물을 활용한 원거리 마법과 근접 전투를 병행하는 복합 패턴을 구사해 파티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레이드 완료 시에는 '전설 특화 아퀴룬'을 제작할 수 있는 '전설 특화 아퀴룬 조각'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신규 결사 협동 콘텐츠 '별빛 해방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콘텐츠는 '시간틈바귀' 지역에서 '대지의 주박'을 사용해 진행되며, 총 4단계에 걸쳐 '별빛 성운의 군주', '별빛 하늘고래' 등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완료 시 '별빛 심연석',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전설 심연석' 등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음 달 4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게임 재화인 '골드'를 사용해 현재 보유한 클래스를 '심연추방자', '태양감시자' 등 6종 중 원하는 클래스로 최대 2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전' 보상 상향 조정도 함께 이루어졌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보상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해적의 보물을 찾아서' 이벤트에서는 특정 임무 완료 시 혼돈 레이드 입장에 필요한 '환영 열쇠 선택 상자' 14개를 지급한다. 또한, '서부해적단 본거지' 콘텐츠 참여 시 '영웅 잿빛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찬란한 심연잉크' 등 보상이 주어지는 '파도를 부수는 칼라의 도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