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로컴퍼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소상공인 지원 모범기업 선정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는 지난 12일, ‘2024 국가공헌대상’ ESG경영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국가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 구성원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등 14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진행하고 있다.

엠브로컴퍼니는 ‘상생과 소통’을 중심에 두고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활동에 적극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시상에서 엠브로컴퍼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엠브로컴퍼니는 자사에서 시행하는 외식-문화 융합 프로젝트 CCP(Change Chance Potential)를 통해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외식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적으로 상생하는 외식문화를 지향한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로 인테리어를 해주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 종합복지관에 대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엠브로컴퍼니는 자회사인 귤스 에듀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장사반장’을 통해 소상공인 기사회생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공개하며 ‘즐거운 나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유망 아티스트 및 청년 작가들과 협업하여 자사 브랜드인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국제뚝볶이, 곱떡치떡, 치꼬뱅, 오색찜닭, 닭바를레옹 등의 포장 패키지를 디자인하여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등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2014년도부터 지속해온 우리의 활동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