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희가 명품 가방의 개수를 셀 수 없다고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공복48시간만에 먹는 편의점 라면 5개 민수롭다 촬영 후 라면 폭주 l 고준희GO 돌아온 EP.1 l RAMYUN MUKBANG, ASM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골드버튼을 향한 의욕을 드러내며 조회수 높이는 콘텐츠로 ‘라면 먹방’을 선택했다.
고준희는 “나도 골드버튼 따고 싶다”고 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수는 “누워서 TV보는데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고 전화하더라. 이렇게 진심인 사람은 처음 봤다. 왜 이렇게까지 진심이냐”고 말했다.
이후 화제를 돌린 고준희는 김민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유료 콘텐츠를 보는 방법에 대해 “NG컷을 내가 못 보고 있다. 그런 거 구독하는 걸 아까워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는 “그러면 샤넬을 조금 줄이는 건 어떻겠나. 하나 안 사면 10년을 구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내가 가방을 하나 사서 10년 쓴다. 사치 안 하지 않나”라면서도 샤넬 가방이 몇 개 있냐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