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주관…안정성 인정
[충청타임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가정보원의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평가는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분야 보안 체계 및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에 대해 평가하며, 국가 차원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한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소진공은 2024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보안 로그 감시체계, 사이버 위기 대응 매뉴얼, 맞춤형 정보 보안 교육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사적 사이버 도상훈련, 정보시스템 접근통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 사전 대응 중심의 체계를 적극 도입했다.
또 내부 감사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정보보안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추진해 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