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대회 개최 시스템 'SP 아레나'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SP 아레나'는 게임 내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최자는 경기 유형, 전장, 밴 방식 등을 선택하고 자신의 SP를 상금으로 설정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거나 중계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SP로 대회에 참여해 경기 결과에 따라 SP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SP 아레나' 정식 오픈에 맞춰 1대1 대결 환경 기반의 빠른 대회 참가 기능인 '아레나 퀵매치'를 추가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아레나 퀵매치'로 대회에 참가한 횟수에 따라 '영구제 밀봉(1개)', 1천 SP 등을 지급하고, 20회 참가 달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30명), 1만 SP(100명)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는 21일까지 'SP 아레나' 참가 및 적 처치 횟수에 따라 각종 게임 아이템, 경험치, 제작재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망치를 사용해 얼음블록을 파괴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얼음깨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얼음 파괴에 필요한 망치는 일일 게임 미션을 완료하거나 SP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으며, SP 추가 사용 시 얼음을 더 많이 타격할 수 있는 '강철망치'와 '황금망치'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숨겨진 희귀 보상의 종류 확인이 가능하고, 원하는 얼음을 3회 타격하면 해당 블록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때, SP를 사용해 기존 보상을 유지한 채 재도전에 나설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 각종 퀘스트를 완료하고 'Knife(MG) 미니쿠키', 'P90_v2(MG) 미니쿠키' 등의 신규 스킨 무기를 포함한 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씬패스'를 운영한다. 일일 퀘스트 및 보충 퀘스트를 완료해 패스의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성장 레벨에 따라 정해진 보상과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가 주어진다.
또, '씬패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구를 입력할 때마다 하루에 한 번씩 '영구제 밀봉(1개)', 'Throw 초코스틱 영구제' 등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이건2'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마이건마트'를 운영한다. '마이건2' 무기는 적 처치로 무기를 성장시키고 달성 레벨에 따라 다채로운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무기이며, '마이건마트'에서 '마이건 코인' 사용 시 5분마다 변화하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 중 하나를 지급한다.
넥슨은 '마이건마트' 오픈을 기념해 운영 기간 게임 최초 접속 시 '마이건코인(20개)'를 제공하고, '마이건마트'에서 '마이건2' 영구제 무기 2개 획득 시 '영구제밀봉(1개)'와 2천 SP를, 3개 획득 시 '마이건2 Lv.50키트(1개)'를 선물한다.
한편, '서든어택' 대회 개최 시스템 'SP 아레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