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 국내 최초 OffSec 공식 파트너 선정…첨단 사이버보안 교육 본격 제공

CIS 이별 대표 “OffSec의 세계적 사이버보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국내 기업과 보안 전문가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고급 보안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

글로벌 자격증 및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CIS(대표 이별)가 국내 최초로 OffSec(Offensive Security) 공식 러닝 파트너(OffSec Learning Partner)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CIS는 OffSec의 세계적인 사이버보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국내 기업과 보안 전문가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하며, 고급 보안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실무 교육의 필요성 증가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 중심의 보안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CIS는 OffSec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한국의 보안 전문가들이 침투 테스트(Penetration Testing), 위협 사냥(Threat Hunting), 레드 팀(Red Teaming), 블루 팀(Blue Teaming)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고, 현대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OffSec, 글로벌 사이버보안 교육의 선두주자

OffSec은 전 세계 사이버보안 실무자들의 전문성 개발을 목표로 기업 조직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기관으로, 독창적인 실습 기반 학습 방법론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다양한 교육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OffSec은 침투 테스트, 윤리적 해킹, 보안 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세계적인 운영체제인 칼리 리눅스(Kali Linux)의 관리 및 후원 기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OffSec이 제공하는 주요 자격증 과정은 다음과 같다:

▶PEN-200: Penetration Testing with Kali Linux (OSCP)

▶PEN-300: Advanced Evasion Techniques and Breaching Defenses (OSEP)

▶WEB-300: Advanced Web Attacks and Exploitation (OSWE)

▶EXP-301: Windows User Mode Exploit Development (OSED)

▶EXP-401: Advanced Windows Exploitation (OSEE)

OffSec의 자격증 과정은 침투 테스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익스플로잇 개발, 레드/블루 팀 트레이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보안 교육의 골드 스탠더드(gold standard)'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7,000시간 이상의 교육 콘텐츠, 1,800여 개의 교육 영상, 4,200여 개의 실습 과제를 포함한 방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OffSec Learning Library를 운영하고 있어, 보안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최신 보안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ffSec과의 협력으로 한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OffSec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부사장 맷콜린스(Matt Collins)는 "한국 최초의 OffSec 러닝 파트너(Learning Partner)로서 CIS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CIS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OffSec의 엔터프라이즈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한국 전역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첨단 실무 스킬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CIS의 이별 대표 역시 한국 내 고급 보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는 사이버공격도 점점 지능화되고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고급 보안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최초 OffSec Learning Partner로 선정된 CIS는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보안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의 보안 전문가들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CIS와 OffSec의 협력을 통해 국내 사이버보안 교육 환경은 한층 발전할 전망이다. 한국의 기업과 보안 전문가들은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실무 역량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IS의 OffSec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TI 2025] 국내 최대 사이버위협·침해사고대응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개최(7시간 교육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일시 2025년 4월 15일(화) /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및 로비

-인원: 정보보호 실무자 700여 명(현업 보안책임자/실무자만 참석 가능)

-참가비: 현업 보안실무자는 무료

-교육이수: 공무원 및 일반기업 보안교육 7시간/CPPG, CISSP 등 교육이수 7시간 인정

-등록마감: 2025년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참석불가: 학생, 프리랜서, 무소속, 정보보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는 참석불가

-참관 및 참가기업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