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2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한국 서비스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 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쏠(SOL)모임통장', 100% 환율우대 및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가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서비스를 선보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