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타임즈]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는 지난 9일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물품 기증은 교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다양한 외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유학생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 기증으로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으며 많은 유학생은 필요한 물품을 나눔 받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영철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유학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나눔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유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