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메가 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에스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MUSIC AWARDS JAPAN 2025’(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메가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주요 부문 중 하나인 ‘Best Song Asia’(베스트 송 아시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뮤직 어워즈 재팬’은 일본 레코드 협회, 음반산업협회 등을 포함한 현지 업계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이 협력해 창설한 시상식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GfK 재팬, 루미네이트, 유센, 다이이치 코쇼 컴퍼니, JASRAC 등의 음악 지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에스파는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 MTV ‘Video Music Awards Japan’(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VMAJ)에서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한 것에 이어, 이번 ‘뮤직 어워즈 재팬’에서도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높은 현지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2024년 7월 ‘Hot Mess’(핫 메스)로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에 나선 에스파는 8월에는 두 번째 도쿄돔 공연 ’SYNK : PARALLEL LINE – in TOKYO DOME -SPECIAL EDITION-‘(싱크 패러렐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하고 약 94,000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25일 일본 피어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팬미팅 ‘MY-J presents aespa JAPAN FANMEETING 2025 To MY WORLD’(마이-제이 프레젠츠 에스파 재팬 팬미팅 2025 투 마이 월드)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