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홍콩 화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YG는 공식 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알리며 "홍콩 지역에서 발생한 큰 화재 사고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 모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조 작업에 앞장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어려운 시기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작은 도움이 현지에 따뜻함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부금은 긴급 구호, 재난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YG 소속인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 두 팀을 응원하기 위해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도 참석한다. 해당 시상식은 현지 추모 분위기에 맞춰 엄숙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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