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방구석 런웨이···모델 뺨치네 (우리집 금송아지)

2025-05-14

‘우리집 금송아지’ 김정연이 방구석 런웨이를 멋지게 장식했다.

14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금송아지(이하 ‘금송아지)’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을 찾은 김정연과 정범균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한 디자이너 의상실에 방문한 MC들은 복도 런웨이를 걸으며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런웨이의 오프닝에 선 김정연은 레이스로 가득한 사랑스러운 베이지톤의 의상을 입은 채 등장했다. 그리고 자신있게 방구석 런웨이를 걸어간 뒤 갤러리를 향해 손인사와 손바람을 날려보이며 자신감 넘치게 워킹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김정연의 두번째 착장은 시스루 소재의 이색적인 민트톤 의상이었다. 첫번째와는 대조적으로 발랄한 콘셉트로 나타난 김정연은 폴짝 폴짝 뛰며 춤을 추는 듯 귀여운 워킹과 치마를 살짝 들어올려보이는 엣지 넘치는 손끝으로 마지막까지 귀여운 무드로 런웨이를 완벽 소화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김정연은 방구석 런웨이에서도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 있는 포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정연의 환한 미소는 마치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멋진 존재감을 뿜어냈다.

방구석 런웨이 후 인터뷰에 나선 디자이너는 자신의 의상을 입은 두 MC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정연에게는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라며 “어디에 내놓아도 나무랄 데가 없다”고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디자이너가 감정을 요청한 재봉틀은 이날 최고의 금송아지로 결정되며 디자이너는 물론, 패션모델로 나선 김정연을 더욱 보람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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