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폐막…평화· 미래 향한 메시지 남겨

2024-11-16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DMZ OPEN 국제음악제’를 열었다.

이번 국제음악제에서는 백건우(피아노), 박혜상(소프라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전체 기획은 DMZ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이 맡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DMZ의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함께 평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