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추위 없어...새해 직장인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

2025-01-01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 특히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라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부산·울산, 일부 경기 남부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해가 시작되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운동 시간이 부족하고 근무시간 이 긴 직장인들은 효율적인 건강 관리에 주목하고 있다.

을사년 새해 직장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을 잘 알아두고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일단, 바쁜 직장인들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 건강을 관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 있기 때문에 허리와 관절에 부담이 된다. 이에 시선이 향하는 방향에 따라 몸을 바꾸면서 움직이는 '시선 스트레칭'을 하거나 어깨, 팔, 목 등을 스트레칭하면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출·퇴근길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간단한 생활 속 운동만 해도 각종 성인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 디스크, 거북목뿐만 아니라 골반이 틀어지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높이 조절 책상같이 앉았을 때 자신의 눈높이에 적합하게 책상 높이를 조절해 바른 자세를 잡거나 장시간 앉아서만 근무하는 습관을 벗어나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척추와 허리의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은 컴퓨터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깍지를 끼고 손등을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손바닥을 파도치듯 5회씩 움직이는 '손목 파도치기' 스트레칭을 해주면 긴장한 손목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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