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안보 강연
파티흐 비롤 (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27일 일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일본 국내 및 세계 에너지 안보와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 했다고 국제에너지기구가 밝히고 있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였으며 무토 요지 경제산업부 장관. 에너지경제연구소 타츠야 테라자와 회장, 등을 만났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이시바 총리와 만나 일본이 새로운 전략적 에너지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국제에너지기구의 약속을 강조하고 일본의 에너지 안보, 기후 및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촛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 하고 있습니다.
무토 요지 장관을 마나서는 배출량을 줄이면서 저렴한 에너지 가격으로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일본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이와야 다케시 외무성 장관을 만나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그밖의 지역에 있어 에너지 안보및 전환에 관한 국제적 협력을 논의를 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롤 총장은 일본 에너지 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현 에너지 시장 상황과 전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기술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기존 및 새로운 에너지 안보 과제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비롤 사무 총장은 동경에 머무르는 동안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 대통령의 일행 가운데 올리베이라 광산 및 에너지부 장관도 만나 서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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