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링네트(042500)는 배당성향 40% 이상 원칙을 유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다만 회계감사 후 변동 가능한 순이익을 고려해 1주당 배당금을 사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링네트는 26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이익 구조와 현금흐름을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PER는 7.3배, PBR은 0.69배로 이익과 자산측면 모두에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ROE는 12.6%, 부채비율 38%로 재무건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3분기 기준 이익잉여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 분리과세가 시행될 경우 특히 종합소득과세 대상 투자자에게 실질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커질 수 있다”며 “안정적 고배당 구조를 갖춘 링네트는 제도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뜨거운 공모주 시장…새내기주 평균 130% 상승 [마켓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2/07/2H1N050U0S_1.jpg)
![[특징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30%↑](https://img.newspim.com/news/2023/01/04/2301040944074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