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동하, 영화 ‘코넬의 상자’로 4년 만에 활동 재개

2025-01-03

배우 동하가 ‘학교폭력 의혹’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하는 영화 ‘코넬의 상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일 공개되는 이 영화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이 서인이 된 이후 그림 작업을 하며 미묘하게 갈등을 빚어내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잔혹하고 슬픈 진실에 대한 작품이다.

동하는 극 중 태이 역을 연기했다. 그는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글로 인해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지난 2022년 9월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앞서 언급됐던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저는 학창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동하 측은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 게시자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최초 게시글이 삭제돼 용의자 특정에 문제가 생겨 수사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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