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와는 전혀 다른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유리는 커다란 강아지 인형을 끌어안고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전세계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2’는 시즌1에서 목숨을 건 게임의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456억원을 받았던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유리, 탑, 양동근, 박성훈, 강하늘, 임시완 등 새로운 출연진들의 명단이 공개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게임2’는 29일 넷플릭스 9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즌1의 화제성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에서 전 남자친구 명기의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참가했다가 게임장에서 명기와 다시 마주하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 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